KB투자증권은 11일 반도체 업종에 대해 올해 미세공정전환으로 관련 장비·소재업체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변한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올해 설비투자 규모는 SK하이닉스의 신규 공장 건립을 제외하면 작년보다 소폭 증가한 15조원 수준"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변 연구원은 "올해는 D램 25nm 공정 확대와 낸드플래시 메모리 16nm 공정 도입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장비주 가운데 유진테크, 소재주 중에서는 디엔에프의 실적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유진테크는 낸드플래시 메모리 투자 증가 시 뚜렷한 매출 증가를 보여왔으며, 디엔에프는 25nm D램 공정 확대 시 더블패터닝(DPT)과 고유전체(High-k) 재료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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