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배우 김수현의 키스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12년 종방한 KBS 2TV '드림하이'에서 수지는 김수현과 버스 키스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키스신 리허설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기도 했다.
영상 속 수지와 김수현은 버스 창문을 통해 키스를 하는 시늉을 하다가 이윽고 감독의 '컷' 소리에 키스신을 마쳤다. 키스신을 끝내고 난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며 짓는 수줍은 미소가 눈길을 끈다.
한편 이번주 '별그대' 방송분에서 수지는 극중 도민준(김수현)과 다정한 모습을 보여 천송이(전지현)의 질투를 유발시키는 인물로 등장해 '드림하이'를 떠오르게 하는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현 수지 다정 연기라니 벌써 질투나", "김수현 수지 연기 기대된다", "천송이 폭풍 질투할 듯", "김수현 수지 드림하이 시절 생각난다", "천송이 폭풍질투 벌써 상상돼"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별그대' 16, 17회는 2014 소치올림픽 생중계로 25분 앞당겨진 밤 9시 3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