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프니츠카야 프리 역시 1위 141.51점‥러시아 피겨 단체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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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피겨 여왕` 김연아(24)의 강력한 경쟁자로 떠오른 러시아의 피겨 요정 율리아 리프니츠카야(16)가 프리스케이팅에서도 멋진 기량을 선보였다.
리프니츠카야는 10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1.69점, 예술점수(PCS) 69.82점을 받아 141.51점으로 그레이시 골드(미국·129.38점)를 여유 있게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도 72.90점으로 1위에 오른 그는 이틀 연속 개인 최고점으로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결과를 더하면 리프니츠카야의 점수는 무려 214.41점에 이른다.
올 시즌 김연아가 국내대회에서 받은 227.86점보다는 낮지만, 유일한 국제대회이던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에서 기록한 204.49점을 뛰어넘는다.
지난 시즌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가 받은 218.31점에는 못 미친다.
리프니츠카야가 여자 싱글 1위에 오르면서 러시아는 순위 포인트 67점을 쌓아 2위 캐나다(56점)와의 격차를 11점으로 벌리고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러시아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자, 올림픽에 처음 선보인 피겨 단체전의 역대 첫 금메달이다.
10개국이 참가하는 피겨 단체전에서는 남녀 싱글과 페어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등 네 종목에서 각각 쇼트·프리를 치러 총 8차례의 경기 결과로 순위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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