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선플운동본부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중국 인민일보 인민망과 공동으로 '소치동계올림픽 한중 선플사이버응원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한중 누리꾼들은 선플운동본부 웹사이트(www.sunfull.or.kr)와 인민일보 인민망 웹사이트(korea.people.com.cn)에 개설된 페이지에 각각 한국어와 중국어로 양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선플달기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중 사이버응원은 네이버와 스마트폰 팬 카페형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팬플'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출범식에는 선플운동에 참여하는 6000여개의 학교 청소년을 대표해 의정부 광동고 손현성 학생과 중국 천진 사범대 소옥영 학생이 참석,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선서를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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