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7시42분께 전남 여수산업단지 내 GS칼텍스 석유화학공정 구역에서 화제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17대와 소방관 3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날 불이 난 시설은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수소가 이동하는 배관과 배관 사이를 연결하는 플랜지라고 GS칼텍스 측은 설명했다.





정유 등 작업 중 발생한 화재가 아닌 플랜지에서 수소가 새어나오면서 일어난 자연발화로 추정된다고 GS칼텍스 측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여수에서는 지난달 31일 GS칼텍스 원유2부두 원유 유출사고, 5일 한화 사업장 화약 폭발사고 등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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