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형운 연구원은 "CJ E&M의 4분기 국내 콘텐츠 판매 매출은 2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 늘어났다" 며 "디지털 케이블 TV 및 인터넷(IP) TV 성장으로 주문형 비디오(VOD) 시청 가능 가구 수가 증가했고, 모바일 TV 대중화로 콘텐츠 판매 매출 성장세가 뚜렷했다"고 분석했다.
콘텐츠 판매 매출 성장은 CJ E&M의 채널 경쟁력 열위를 넘어 콘텐츠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음을 반증한다는 설명이다.
원 연구원은 "올해 내로 통합시청률이 발표되면 방송 광고시장 변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