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 가운데 그녀의 과거 모습이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라미란은 솔직 발언과 아슬아슬한 19금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라미란은 이상형에 대해 "사실 조인성, 장동건처럼 완벽하면 매력이 없다. 금방 질리는 스타일이다"라며 "개인적으로 찢어진 눈을 좋아한다. 이상형은 소지섭이다. 요즘 눈독 들이는 건 유승호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라미란은 19금 발언도 이어갔다. 그녀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데뷔작인데 목욕탕 장면이 있었다"며 "엉덩이에서 줌 아웃이 내 데뷔작 첫 장면"이라며 입을 열었다.



라미란은 또 "극 중에서 탈북여성으로 나왔는데, 영하 22도 방산시장 길에서 영화를 찍었다"며 "당시 `공사`를 안 하고 찍었다"고 고백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라미란의 매력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라미란 진짜 완전 호감이다", "라미란 매력 터지네", "라미란 흥해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송 이후 라미란이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면서 그녀의 과거 사진도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라미란이 지난 2004년 게재한 사진에는 뽀얀 피부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라미란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과 함께 "노현희 닮았댄다.참..."이라는 글을 남겼다.(사진=영화 `친절한 금자씨` 스틸컷/노현희 미니홈피)


김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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