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홍 로드FC 대표가 남자배우 2명이 종합격투기에 도전할 것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문홍 대표는 지난 4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서두원 GYM에서 열린 윤형빈 격투기 데뷔전 미디어데이에서 "앞으로 탤런트 두 분이 로드FC에 데뷔할 것"이라고 밝혔다.



종합격투기 도전이 예상되는 탤런트 2명은 베일에 싸여진 가운데, 로드FC 안팎에서는 탤런트 이훈의 도전을 조심스럽게 점치고 있다.



이훈은 지난 3일 `주먹이 운다- 영웅의 탄생`(이하 주먹이 운다3) 공동인터뷰에서 "내가 너무 힘든 40대를 겪고 있었다"며 "도전자들이 모두 종합격투기를 통해서 힘든 일을 이겨내려고 하더라. 거기에 감명을 받았다. 나보다 어리고 더 힘든 사람들이 역경을 이겨내려 하는 것 말이다"고 밝힌 바 있다.







지금까지 종합격투기에 도전한 남자 연예인 파이터는 이승윤과 윤형빈 2명이다.



연예인 1호 파이터는 개그맨 이승윤은 지난 2010년 11월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열린 로드FC 대회에서 박종우와 맞붙은 바 있다.



연예인 2호 파이터 윤형빈은 오는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경기를 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서 이길 경우, 윤형빈은 프로 격투기에서 1승을 한 국태 최초의 연예인 출신 선수가 된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문홍 대표, 이승윤·윤형빈 다음은 도대체 누구지?", "정문홍 대표, 이승윤·윤형빈 다음주자는 배우라~ 비주얼도 되겠는데", "정문홍 대표, 이승윤·윤형빈 다음으로 데뷔할 배우 2명 궁금궁금"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정문홍 페이스북/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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