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크리스마스가 있다면 연초는 발렌타인데이가 있다. 학창시절 짝사랑 하는 남자아이에게 사탕을 건넸던 순수한 마음으로 이번 밸런타인데이 때는 실용적으로 조금 더 멋진 남자친구를 만들어주는 선물을 건네보는 것은 어떨까?



▲ 남자친구의 주머니가 꼬깃꼬깃해지는 것을 막고 싶다면?



이탈리아 프리미엄 가죽 브랜드 일 비종떼(IL BISONTE)는 밸런타인데이 남자친구를 위한 선물로 클러치 백을 추천했다. 클러치 백은 간단한 소지품을 넣어 다닐 수 있기 때문에 실용적일 뿐만 아니라 한 손에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어 편리하다. 가죽 본연의 멋을 살린 일 비종떼의 클러치 백은 내추럴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타일에 매치가 가능하다.



솔리드 컬러가 심심하게 느껴진다면 독특한 패턴의 프린트가 들어가있는 클러치는 어떨까? 북유럽 패션 브랜드 마리아꾸르끼(MARJA KURKI)에서는 브랜드 고유의 눅시오 패턴을 사용한 클러치가 준비되어 있다. 지퍼방식으로 수납이 편리하며 좌측하단에는 브랜드 심볼인 칼로젠버기 풍뎅이 모형을 두어 포인트를 주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 자기관리가 철저한 남자친구를 원한다면?



센스 있는 소품으로 감각적인 남자친구를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세월의 흔적을 담아낸 듯한 빈티지 스타일의 소품은 그것을 들고 있는 남자에게 멋스러움을 더해준다. 일 비종떼의 견고해 보이는 정사각형 디자인 가죽 반지갑은 남자친구의 돈을 소중하게 보관해줄 수 있는 든든한 금고가 될 것이다. 또한 상하 오픈형의 동전 케이스가 딸려있어 여유로운 수납이 가능해 실용적이다.



남자들은 몸 관리에는 철저해도 옷이나 소품 관리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 남자친구에게 조그마한 휴대용 슈혼을 선물해보자. 휴대용 슈혼은 언제 어디서나 남자친구의 소중한 신발이 구겨지는 참사를 막아줄 것이다. 다이어리에 그날의 일정을 꼼꼼히 기록하며 인생을 설계하는 남자라면 연애에 있어서도 완벽하지 않을까? 고급스러운 들소가죽으로 만든 다이어리를 선물해 믿음직한 남자친구를 만들어보자. 관리를 잘하는 남자일 수록 여자에게 사랑 받기 마련이다.



시계는 남성들에게 가장 필수적이고 실용적인 액세서리다. 도시적인 우아함을 선사하는 휴고보스 워치(HUGO BOSS WATCH)의 H6042 컬렉션은 세련된 감각을 지닌 남성들을 위한 손목시계다. 날짜 창과 생활방수 기능을 더해 실용성을 한층 높였으며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어느 스타일에나 잘 어울린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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