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초 동아제약에서 분할된 동아에스티가 지난해 3~12월 영업이익이 39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천958억원으로, 분할 전 동아제약의 매출을 고려한 지난해 추정 연간 매출액은 5천950억원으로 전년도보다 4% 감소했습니다.



동아에스티는 "주요제품의 경쟁심화와 영업환경 악화로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하락했다"며 "다만 4분기 실적 하락폭이 둔화했으며 수출 부문에서는 다양한 제품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올해는 결핵치료제 크로세린을 세계보건기구(WHO)에 확대 공급하고 슈퍼 박테리아 항생제 테디졸리드도 최근 미국식품의약국 신약허가신청 예심을 통과해 허가절차가 끝나면 하반기에 미국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한국레이컴 회장, 알고보니 이영애 20살 연상 남편 정호영 씨‥무슨 기업?
ㆍ고라파덕 문제 답은? "문제 속에 답이 있네" 카카오톡 프로필 도배 중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여행방학` 연간 22일에 근로자 휴가비 지원··관광으로 내수 살린다
ㆍ하반기 공공요금발 `물가 충격`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