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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투어, 올 2분기부터 실적 개선 본격화"-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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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금융투자는 4일 하나투어에 대해 실적 개선은 올 2분기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8만6000원을 유지했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1분기에는 환율 및 대외 악재가 없었고 전반적으로 출국자가 많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 1월 출국자는 지난해 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올 2월과 3월 예약률은 평균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0% 정도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까지는 1분기 전체 출국자 성장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2~4분기는 기저효과가 있다. 지난해 2~4분기에는 대외 악재가 많았다. 중국 조류독감(AI), 일본 방사능 이슈, 필리핀 홍수 등으로 출국자가 크게 줄었다.

    그는 "올해 별도 영업이익은 1분기 3.1%, 2분기 49.0%, 3분기 9.7%, 4분기 64.0% 각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가 상승은 2분기부터 진행될 것"으로 내다봤다.

    성 연구원은 "기저효과 덕분에 2분기부터 출국자 성장 가시성이 높다"며 "이미 하나투어와 모두투어의 4월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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