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INT, 여행·공연 기반 안정적 성장"-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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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4일 인터파크INT에 대해 여행시장 내 개별자유여행 수요확대와 온라인 채널로의 트래픽 유입을 가장 성공적으로 수익화(Monetize) 하고 있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8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이는 공모가 7700원보다 133.77% 높은 수준이다.
배석준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온라인 여행시장은 연 평균 20% 내외의 높은 성장률 기록 중"이라며 "인터파크INT는 온라인 여행시장 1위 사업자로 여행수요 트래픽을 가장 효과적으로 온라인.모바일 채널로 유입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온라인 여행 상품믹스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배 애널리스트는 기존 항공권 위주에서 호텔숙박, 국내외 여행상품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며 비항공권 상품마진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볼륨성장과 더불어 상품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티켓 부문도 안정적 실적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국내 문화 공연 시장은 연 평균 10% 내외의 양호한 성장세를 시현할 전망이라며 GDP 중 문화 공연 지출비중이 선진국(6.2~6.5%) 대비 여전히 낮고(3.7%) 문화 공연 콘텐츠 향상에 따른 양적 질적 시장성장 가능성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배 애널리스트는 인터파크INT ENT(티켓) 부문은 공연제작투자부터 티켓판매, 공연장확보까지 수직적으로 통합된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국내 문화 공연 티켓판매에서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점유율 70%)을 나타내고 있어 안정적인 이익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공모가 7700원은 2014년 주가수익비율(PER) 12.8배 수준으로 충분한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배석준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온라인 여행시장은 연 평균 20% 내외의 높은 성장률 기록 중"이라며 "인터파크INT는 온라인 여행시장 1위 사업자로 여행수요 트래픽을 가장 효과적으로 온라인.모바일 채널로 유입시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온라인 여행 상품믹스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 배 애널리스트는 기존 항공권 위주에서 호텔숙박, 국내외 여행상품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며 비항공권 상품마진이 압도적으로 높기 때문에 볼륨성장과 더불어 상품믹스 개선에 따른 수익성이 향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티켓 부문도 안정적 실적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그는 국내 문화 공연 시장은 연 평균 10% 내외의 양호한 성장세를 시현할 전망이라며 GDP 중 문화 공연 지출비중이 선진국(6.2~6.5%) 대비 여전히 낮고(3.7%) 문화 공연 콘텐츠 향상에 따른 양적 질적 시장성장 가능성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배 애널리스트는 인터파크INT ENT(티켓) 부문은 공연제작투자부터 티켓판매, 공연장확보까지 수직적으로 통합된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국내 문화 공연 티켓판매에서 압도적인 시장지배력(점유율 70%)을 나타내고 있어 안정적인 이익성장이 기대된다고 했다. 그는 "공모가 7700원은 2014년 주가수익비율(PER) 12.8배 수준으로 충분한 밸류에이션 매력 보유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