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닉구딸(ANNICK GOUTAL)은 남성 향수 컬렉션인 노매드 스피릿 (Nomad Spirit Masculine Collecion) 컬렉션 3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아닉구딸 노매드 스피릿 남성 컬렉션은 베르가못, 만다린의 프레쉬한 향과 샌달우드의 조화로 기품 있고 세련된 향을 추구한 ‘오 드 무슈’, 시칠리아산 레몬의 시트러스 향과 유행을 타지 않은 프레쉬함이 특징인 ‘오 드 아드리앙’, 레더와 압생트, 머스크 향의 조화로 센슈얼한 남성의 관능적인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향수 ‘뒤엘’로 구성돼 있다고 전했다. 기존의 아닉구딸 남성 라인 중 메인 향수 3종인 오 드 무슈, 오 드 아드리앙, 뒤엘을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는 설명이다.

아닉구딸 노매드 스피릿 남성 컬렉션 3종은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코엑스점 아닉구딸 매장에서 판매한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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