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제주국제학교가 대부분의 학생들을 해외 명문대학에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 따르면 `NLCS Jeju`에서 올 6월 총 56명이 졸업하며, 이중 47명이 해외대학 조기입학 허가를 받았다.



이 중에는 세계 3위인 영국 캠브리지대, 4위인 런던대, 6위인 옥스포드대학 등 세계 100위 이내 대학 합격자가 38명에 달한다.



미국이나 영국 등 해외대학의 정시모집 합격자 발표가 4월을 전후해 있을 예정이고, 국내대학으로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올 해 입시 전형절차를 거쳐 대학진학이 결정된다.



JDC는 이미 해외대학에 정시입학 원서를 내고 합격자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이 있고, 국내대학 진학 절차를 거치게 되는 학생들을 감안하면 올해 `NLCS Jeju` 졸업생 전원이 국내외 명문대학에 진학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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