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이 전남 여수 기름 유출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했습니다. 윤 장관은 기름 유출 피해를 본 여수 낙포2부두와 신덕해안을 방문,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방제 작업에 나선 주민, 해양경찰, 공무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윤 장관은 4km 떨어진 사고 현장에서 조류를 타고 기름띠가 흘러들어 피해를 본 신덕마을에서 주민들을 만나 신속한 방제 작업과 피해 조사를 약속했습니다. 윤 장관은 "큰 선박 사고의 경우에는 보험과 연관이 돼있어 피해와 원인조사가 명백히 이뤄져야 한다"며 "원유회사와 보험사가 일단 조사를 하고 기준에 따라 보상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악취와 기름 유출량이 심각한 것에 우려를 표하고 대책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이하늬, 윤계상 언급에... 행복한 `미소` 만발~ ㆍ아이폰6, CPU와 DRAM 통합한 A8프로세서 탑재 관측돼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변호인` 누적 관객수 1100만 돌파, `광해`보다 3일 앞선 속도 `눈길` ㆍ[뉴욕증시] 신흥국 불안에 하락 마감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