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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증시]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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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의 주요 증시는 31일(현지시간) 신흥 시장에 대한 우려 속에 부진한 유럽 경제 지표의 영향을 받아 하락세로 마감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43% 밀린 6,510.44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71% 내린 9,306.48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34% 하락한 4,165.72에 각각 문을 닫았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50 지수는 0.25% 내린 3,014.50으로 마감했다.

    유럽 주요 증시는 이날 유럽과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리에 따른 하락세로 출발했다.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0.7%로 다시 4년 만에 최저치로 내려앉았고, 독일의 12월 소비자 판매 실적이 크게 감소했다는 소식이 발표되면서 하락폭이 커졌다.

    미국 증시가 아마존과 나텔 등의 실적 악화에 부진한 것도 유럽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더했다.

    미국 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지만, 위축된 투자 심리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업종 별로는 ING가 3.24%, 소시에테 제네랄이 2.84%, 도이체방크가 2.79% 떨어지는 등 금융주들이 일제히 크게 밀렸다.

    반면, 루이뷔통 등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 업체인 LVMH가 지난해 실적 호조에 힘입어 3% 이상 올랐고, 스페인 은행 그룹인 BBVA도 작년 연간 순이익이 33% 증가했다는 발표로 2% 이상 올랐다.

    (베를린연합뉴스) 박창욱 특파원 pc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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