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의 지난해 4분기 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00%가 넘게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페이스북은 현지시간 29일 작년 4분기 매출 25억8천500만 달러, 순이익 5억2천3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 4분기(매출 15억8천500만 달러, 순이익 6천300만 달러)와 비교하면 매출은 63% 증가했고 순이익은 717% 늘었습니다.



실적발표가 있기 전 시장에서는 페이스북의 4분기 매출을 평균 23억3천만 달러로 예상했습니다.



페이스북의 매출 중 모바일 광고 매출이 전체 매출의 53%를 차지하며 실적상승에 기여했습니다.



페이스북의 주가는 이날 실적 발표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9% 이상 급등했습니다.


박상률기자 sr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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