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부성고등학교, 교학사 역사교과서 단독 채택



부산 부성고등학교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를 단독 채택했다.



부성고등학교는 균형잡힌 역사 교육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으며, 교학사 교과서가 최근 잘못된 부분을 수정한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부성고등학교는 교과서 채택 사유에 대해 교학사 교과서가 대한민국 체제와 정통성 유지, 산업화의 공과를 균형 있게 다룬 점, 민주주의 발전사, 북한의 인권문제·군사도발·핵개발 문제를 고루 다룬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부산 지역에서는 고등학교 2곳이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하려다 논란이 일자 이를 철회한 바 있다.



부성고등학교 채택 이전에는 서울디지텍고가 교학사 교과서를 복수로 채택한 유일한 고교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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