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소리가 남편 장준환 감독과의 작업에 대해 언급했다.







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관능의 법칙`(권칠인 감독, 명필름 제작)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권칠인 감독을 비롯해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문소리는 "남편인 장준환 감독과 작품은 안하나?"라는 질문에 "남편이 캐스� 제의를 해줘야 되는건데 아직까지 하지 않고 있다. 자기 인생 최고의 시나리오를 쓰면 그 때 제의를 하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감동을 했었는데 돌이켜 생각을 해보니 웬만해서는 캐스팅을 안하겠다는 뜻인가 싶기도 하다"고 웃으며 "이번 작품도 유쾌하고 재미있게 모니터링 해줬다"고 밝혔다.



한편 `관능의 법칙`은 40대 여자들의 솔직하고 대담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꽃보다 화려하게 만개하는 절정의 40대, 지금이 어느 때보다 제일 잘 나간다 믿는 골드미스 신혜(엄정화) 도발적 주부 미연(문소리) 싱글맘 혜영(조민수)의 이야기를 담은 `관능의 법칙`은 내달 13일 개봉된다. 청소년관람불가. 러닝타임 108분.(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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