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내 절반 어린이집에 보육교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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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올해 시내 어린이집의 절반인 3천3백여 곳에 비담임교사와 보육도우미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국공립과 서울형 어린이집 2,214개소에 보조인력을 지원하던 것을 올해 민간 630개를 포함해 전체 어린이집의 50%인 3,314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는 국공립·서울형 외에도 630곳의 어린이집에 추가로 지원이 이뤄진다.
보육교사 자격증을 가진 비담임교사는 어린이집에서 영유아 보육, 행정사무, 보육공백 발생 시 대체보육 등을 담당한다.
자격증을 요하지 않는 보육도우미는 교재교구 준비, 영유아 보육보조, 행정사무, 청소 등을 맡는다.
서울시는 어린이집에 보조인력을 지원해 교사 1명당 아동 수가 감소하고, 보육교사가 보육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보육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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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을 요하지 않는 보육도우미는 교재교구 준비, 영유아 보육보조, 행정사무, 청소 등을 맡는다.
서울시는 어린이집에 보조인력을 지원해 교사 1명당 아동 수가 감소하고, 보육교사가 보육업무에 집중할 수 있어 보육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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