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중국발 미세먼지 유입으로 인해 연일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고 있다. 중국발 스모그는 전체 미세먼지 속에 인체에 해로운 초미세먼지가 70~80% 정도 포함돼 있어 황사보다 더 인체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있다. 그렇기에 요즘처럼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에는 외출 시 호흡기 보호를 위하여 황사용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소중한 모발과 피부 역시 무시무시한 미세먼지로 고통 받기 때문에 호흡기만큼 각별히 신경써 주어야 한다. 모자, 장갑과 외투 등으로 피부 노출을 최대한 줄이고 외출 후 미세먼지에 지친 몸을 구석구석 깨끗하게 클렌징 한다면 어떠한 방법보다 확실하고 손쉽게 미세먼지와 이별할 수 있을 것이다.



하루 8번 30초씩 손을 씻으면 유행성 전염병을 70%나 예방할 수 있을 만큼 손 씻기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일이다. DHC의 `핸드 솝`은 핸드 전용 거품비누로 풍성하고 부드러운 거품이 확실하게 손을 감싸 손의 더러움이나 미세균을 씻어 주어 청결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제품이라고 한다. 특히 피부에 자극이 없는 식물성 세정 성분과 보습성분을 배합하여 만든 제품으로 자주 씻어도 손을 건조하지 않고 촉촉하게 유지 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미세먼지의 무서운 점은 얼굴을 가린 마스크도 뚫고 피부 깊숙이 침입한다는 사실이다.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추운 날씨로 지친 피부를 달래기 위해서는 클렌징과 진정작용이 함께 되는 제품을 사용해야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 할 수 있다. 아로마티카 `티트리 밸런싱 포밍 클렌져`는 티트리와 불가리산 로즈, 버가못 에센셜 오일 성분이 모공 깊숙이 작용하여 피부의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한다. 또한 제품에 함유된 우엉성분이 피부 수분과 탄력을 유지시켜주고 유기농 알로에즙이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켜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미세먼지로 고통 받는 것은 피부 만이 아니다. 모발에 쌓인 먼지들은 두피를 민감하게 하고 심한 경우 탈모까지 유발시키니 외출 후 피부 케어 만큼이나 모발관리도 확실하게 해줘야 한다. 모로칸오일의 `클래리파잉 샴푸`는 세정 효과가 뛰어난 제품으로 모발과 두피에 남은 잔여물, 헤어 제품 사용으로 남은 염소와 땀 등을 깨끗하게 제거 해주어 두피 트러블을 감소시킨다.



칼 바람과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미세먼지 스트레스까지 더해져 한껏 예민해진 보디를 달래기 위해서는 순한 제품을 사용하여 진정시키는 것이 좋다. 버츠비 `엑스트라 에너자이징 시트러스 앤 진저 루트 바디 워시`는 내츄럴 바디 워시 제품으로 생강 뿌리추출물과 해바라기 씨 오일 등이 함유되어 피부에 쌓인 먼지를 깨끗하게 클렌징해준다. 또한 꿀 성분이 건조해진 피부에 풍부한 보습감을 부여하고 내츄럴 허브 성분이 아로마 효과를 주어 지친 바디는 물론 기분까지 편안하게 릴랙싱 시켜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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