춥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연약하고 민감한 피부를 가진 영유아들의 피부 건강에 적신호가 뜬다. 예민한 아이의 피부가 갈라지고 건조해지면서 영유아 자녀의 촉촉한 피부를 지키기 위한 부모들의 손길은 자연스레 분주해진다. 이에 집에서 손쉽게 아이의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지켜줄 수 있는 겨울철 영유아 피부 관리법을 소개한다.



영유아의 피부는 각질층이 얇고 피부 건조를 막아주는 피지 샘이 어른에 비해 덜 발달돼 있어 피부 속 수분 이탈 현상이 쉽게 나타난다. 그런 영유아들을 위해 오일 반신욕으로 수분을 유지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반신욕을 할 땐 아이의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아이 체온과 비슷한 35도~37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반신욕을 할 때는 높은 수분력과 보습을 자랑하는 베스 오일을 함께 사용하면 예민하고 가려운 아이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 시켜주며 건조하고 따가운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다. 오일은 뚜껑에 2회 정도 담아 욕조에 넣고 10~15분 정도 몸을 담근 후 부드럽게 마사지해 흡수 시켜주면 된다. 또 일반 바디오일처럼 전신에 부드럽게 마사지를 해주면 아이의 몸을 이완시켜 숙면까지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그라함스 키즈 오일은 영유아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으로 올리브 오일, 해바라기씨 오일, 인도멀구슬나무씨 오일, 아보카도 오일, 호호바씨 오일 등 다양한 천연 성분으로 피부에 자극이 없고 피부에 가볍게 막을 입혀 수분이 오래 지속되도록 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파비아나 레이스` 가장 검소한 대통령의 가장 섹시한 여비서
ㆍ태국 국가비상사태 선포··방콕 여행객 주의보 발령
ㆍ아무리먹어도 날씬한여성! 알고보니
ㆍ황신혜 딸 이진이 VS 견미리 딸 이유비 `미모 대결 승자는?`
ㆍ4분기 GDP 1% 밑돌아‥`정부지출 감소 영향`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