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의 M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엠텐(M+TEN)`의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에 샘 해밍턴을 비롯, 김준현 유민상 전진이 특별출연해 눈길을 끈다.







뮤직비디오 속 택시 기사로 변신한 샘 해밍턴은 실감나는 표정의 리얼한 연기를 보여줬다. 샘 해밍턴은 이민우와 택시 걸(Taxi Girl)들이 자아내는 아찔함과 타이틀 곡 `택시(Taxi)`의 분위기를 잘 표현해냈으며, 특히 `Taxi`의 랩 피처링에 에릭의 랩 부분을 오차 없이 완벽한 립싱크로 재연해 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현과 유민상은 택시에 탑승하는 손님으로 출연해 뮤직비디오 속 깨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또한 응원 차 뮤직비디오 촬영장을 방문한 전진은 현장에서 예정에 없던 깜짝 출연을 결정하며 멤버애를 과시, 특유의 쾌활함으로 이민우를 위한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에 라이브웍스 컴퍼니의 한 관계자는 "샘 해밍턴과 김준현 유민상은 개그맨 특유의 풍부한 표현력으로 뮤직비디오를 잘 살려주었으며, 짧은 시간 동안 진행된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이민우와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촬영장의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 대세 개그맨들의 감초 연기, 이민우가 새롭게 시도하는 음악과 안무 등 새로운 모든 것이 담겨 있는 타이틀 곡 `Taxi` 뮤직비디오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이민우의 솔로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M+TEN`은 23일부터 온라인 앨범 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내달 6일 발매될 예정이다.(사진=라이브웍스 컴퍼니)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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