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일본 잡지 '여성자신'은 니콜이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로 이적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니콜은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와 계속해서 갈등을 빚어왔으며 여기에는 니콜의 어머니가 많은 부분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현지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이용해 "연예계에도 발이 넓은 니콜의 엄마가 딸의 이적처를 찾으며 연예사무소를 돌아다녔다"며 "니콜의 엄마가 티아라 소속사에 '딸을 새로 영입해달라'고 직접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니콜 측과 전속계약에 대해 논의한 사실이 없다. 터무니 없는 소리"라고 강력하게 부인했다.
한편 니콜은 16일 DSP미디어와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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