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은행이 긴급 유동성 공급에 나서며 중국증시는 2000선을 하루 만에 회복했습니다.



21일 오전 11시16분 현재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대비 0.98% 상승한 2010.69를 기록 중입니다.



어제 상하이종합지수는 경기 둔화 우려와 유동성 경색 우려가 겹치며 2000선을 하회, 6개월만에 최저치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인민은행은 성명을 통해 "단기유동성지원창구를 통해 대형은행 등에 유동성을 공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춘제 연휴를 앞두고 시중금리가 급등하자 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이번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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