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김상득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진이 전원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코리아크레딧뷰로(KCB) 측은 모든 임원이 카드사 고객정보 유출 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통감하고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고객정보 유출사고는 신용평가업체인 KCB의 한 직원이 카드사 3곳의 고객 정보 5천만건을 유출한 것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직원은 카드사의 부정사용방지시스템 개발에 참여해 업무 과정에서 손에 넣은 고객 정보를 대부업체 등에 불법 유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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