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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국민은행·국민카드·농협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곤혹을 겪고 있는 KB국민카드·국민은행·롯데카드·NH농협카드 등 카드사 및 은행 정보유출 확인 방법이 화제다.

카드사와 일부 은행은 홈페이지에 고객들의 정보유출 피해여부 확인이 가능한 전용창을 개설했으며 이 곳에는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일부 고객은 "개인정보가 유출됐는데 또 개인정보를 입력해야 하나"라며 불만을 드러냈다.

유출된 개인정보는 성명, 전화번호, 주소, 결제계좌, 이용실적 금액 등 민감한 정보들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카드사들은 피해 회원을 포함한 전 회원을 대상으로 한 달에 300원을 받고 제공해 온 결제내역 문자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국민은행·롯데카드 정보유출 조회서비스, 정말 속이 터진다", "국민카드·농협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 안전한 것 맞는지 모르겠다", "롯데카드·국민은행·국민카드·농협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 보상이 겨우 이 정도인가", "롯데카드·국민은행·국민카드·농협카드 정보유출 확인방법, 대책을 제대로 세우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