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술 끊은 이건호 행장이 '소폭' 마신 사연
발단은 지난 5일 강원 춘천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농구 올스타전이었다. 올스타전이 끝나자 각 구단주들이 모여 뒷풀이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엔 국내 굴지의 금융회사 CEO들이 구단주 자격으로 대거 출동했다. 이 행장을 비롯해 이순우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행장,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 서진원 신한은행장,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 조재홍 KDB생명 사장 등이 모였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 총재를 맡고 있는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 행장의 표현을 빌리자면 ‘분위기를 잡을’ 사람이 많았던 셈이다. 최 원내대표는 애주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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