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이버결제, B2B 사업 매출 견인"-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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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20일 한국사이버결제가 국내 B2B(기업 간 거래) 사업 및 베트남 시장 진출로 올해 20% 가까운 매출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분석했다.
한국사이버결제 올 매출 전망치는 1650억원. 지난해 매출 추정치보다 19.5% 증가한 금액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진출한 B2B PG(대금결제 대행) 사업이 올해 매출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며 "제약 유통에서 자동차부품, 안경 등으로 신규 거래처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사업에 대해선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와의 전자결제에 관한 업무제휴 계약 체결로 베트남 최초의 범용 모바일 결제사업이 구체화될 것으로 봤다. 그는 "베트남에서 결제사업은 선불카드 형식으로 이뤄져 투자비용이 크지 않다"며 "리스크(위험) 요인이 작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한국사이버결제 올 매출 전망치는 1650억원. 지난해 매출 추정치보다 19.5% 증가한 금액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진출한 B2B PG(대금결제 대행) 사업이 올해 매출 상승을 주도할 것"이라며 "제약 유통에서 자동차부품, 안경 등으로 신규 거래처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트남 사업에 대해선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와의 전자결제에 관한 업무제휴 계약 체결로 베트남 최초의 범용 모바일 결제사업이 구체화될 것으로 봤다. 그는 "베트남에서 결제사업은 선불카드 형식으로 이뤄져 투자비용이 크지 않다"며 "리스크(위험) 요인이 작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