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금융신상품] 우리은행 '우리아파트관리비통장' 등

입력2014.01.17 21:19 수정2014.01.17 21:19 지면A10

우리은행 ‘우리아파트관리비통장’

아파트 관리비를 자동 이체하면 금리와 수수료를 우대하는 상품. 매일 잔액 100만원 이하에 대해 연 0.5%의 금리가 적용되고,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와 우리은행 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가 월 25차례 면제된다. 이 통장에 가입하고 환전이나 해외 송금을 할 때는 60%의 환율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 ‘DGB행복파트너예금’

목돈을 예치하고 고객의 재무계획에 따라 원금과 이자를 분할해 정기적으로 연금처럼 받을 수 있는 정기예금 상품. 계약 기간은 1년 이상 10년 이내(연 단위)다. 1인당 최저 300만원 이상 맡기면 가입할 수 있다. 연 2.65%의 금리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행복나눔적금’

봉사활동과 기부금 후원 등 나눔활동 참여자에게 우대금리를 주는 상품. 봉사활동 증명서를 제시하거나 기부금을 후원하면 연 0.1%포인트씩 우대금리를 준다. 매달 1만원 이상 적금으로 자동 이체하면 추가로 0.1%포인트를 적용한다. 최고 우대금리는 0.3%포인트다.

외환은행 ‘해피니어정기예금’

은퇴 후 소득 공백기에 대비해 퇴직금이나 부동산 매매대금 등 목돈을 예치한 뒤 매달 원리금 형태로 나눠 받는 상품. 가입금액은 100만원부터다. 가입기간은 1~5년, ‘거치 후 연금식’ 또는 ‘즉시 연금식’ 중 선택할 수 있다. 금리는 우대금리 포함, 최고 연 2.75%다.

교보생명 ‘교보 LTC 종신보험’

장기 간병상태(LTC) 진단을 받으면 간병자금과 간병연금을, 사망하면 사망보험금을 주는 종신보험. 주계약 1억원에 가입해 중증치매나 일상생활 장해진단이 확정되면 일시금으로 3000만원의 간병자금을 받는다. 생존하면 매년 1000만원의 간병연금을 10년간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만 15세부터 60세까지다.

하나생명 ‘하나바로 OK 실버보험’

사망 보장만 주계약으로 하는 상품. 나이와 병력에 관계없이 만 50~80세 고령자가 심사 없이 가입할 수 있다. 계약일로부터 2년 이후 사망하면 보험금을 일시에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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