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권오준 회장 내정] 포스코, 주가 '방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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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차기 수장 인선을 앞두고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16일 오후 2시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4000원(1.29%) 오른 3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CS증권, 맥쿼리증권, 노무라증권 등을 통한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 외국계 주문 창구를 통해 1만5951주가 순매수됐다.
이르면 이날 오후 포스코 차기 회장이 발표될 예정이다.
포스코 차기 회장 유력 후보는 권오준 포스코 기술총괄 사장과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이다.
포스코는 전날 임시 이사회를 열어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후보 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권 사장과 정 부회장으로 후보군을 확정했다.
권 사장은 포스코 기술연구소장, 포항 산업과학연구원장을 거쳐 2012년부터 기술총괄장을 맡고 있다. 정 부회장은 포항제철소 설비기술부장, 광양제철소 부소장,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차기 회장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3월1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16일 오후 2시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4000원(1.29%) 오른 3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티그룹, CS증권, 맥쿼리증권, 노무라증권 등을 통한 매수 주문이 활발하다. 외국계 주문 창구를 통해 1만5951주가 순매수됐다.
이르면 이날 오후 포스코 차기 회장이 발표될 예정이다.
포스코 차기 회장 유력 후보는 권오준 포스코 기술총괄 사장과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이다.
포스코는 전날 임시 이사회를 열어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 후보 추천위원회는 차기 회장 후보 5명을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해 권 사장과 정 부회장으로 후보군을 확정했다.
권 사장은 포스코 기술연구소장, 포항 산업과학연구원장을 거쳐 2012년부터 기술총괄장을 맡고 있다. 정 부회장은 포항제철소 설비기술부장, 광양제철소 부소장,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장을 역임했다.
차기 회장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3월14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