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메리츠화재, 보건진흥원과 해외환자 대상 보험 개발 MOU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메리츠화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보험상품 개발에 대해 상호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양사는 외국인환자유치사업(의료관광) 및 의료산업 수출 등 한국 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선진국형 보험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아 MOU를 체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의료관광시장은 외국인 환자수가 매년 30% 이상 늘고있지만 높은 보험료와 사고발생시 분쟁우려로 의료배상책임보험 가입율은 저조한 실정이다. 그러나 이번 협약으로 해외환자를 대상으로 한 보험상품이 개발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윤종십 메리츠화재 기업보험총괄 전무는 "외국인 환자유치 선도기관인 진흥원과 협력을 통해 정부의 신성장동력 경쟁력 강화에 기여 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리츠화재, 보건진흥원과 해외환자 대상 보험 개발 MOU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포스코퓨처엠, 리튬값 폭락에…실제 GM 공급액 20%에 그쳐

      전기차 수요 둔화에 포스코퓨처엠이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납품한 물량이 당초 계약액의 20% 수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포스코퓨처엠은 GM에 납품한 양극재 공급 규모가 계약 당시 13조7696억원에서 ...

    2. 2

      경기 둔화 비웃는 구릿값…'슈퍼 랠리' 지속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광물인 구리의 연간 가격 상승률이 16년 만에 최대 폭을 기록했다. 블룸버그통신은 31일(현지시간) "구리가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하며 런던금속거래소에서 연간 40% 넘는 상승률을 기...

    3. 3

      정은경 "연금개혁 적극 추진…저출산위는 인구 컨트롤타워로"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사진)이 2026년 신년사에서 “연금개혁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인구 컨트롤타워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