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안남편, 어느 정도길래…"늦둥이로 오해"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BS2 '안녕하세요'에 동안남편이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박준형, 리사, 정동하, 에일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출연한 고민녀 오명은 씨는 지나치게 동안인 남편 때문에 자신이 엄마로 오해를 받는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오명은 씨는 "남편이 두 살 많은데도 같이 다니면 엄마 취급을 받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술집에 가면 무슨 여자가 어린 애를 데리고 술을 먹냐고 수근거리거나 마트 시식코너를 지나가면 아주머니들이 아들 도시락 싸줄 반찬 좀 보고 가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오명은 씨의 남편은 35세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인 외모를 지니고 있었다. 얼굴형과 헤어 스타일까지 30대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오명은 씨의 남편은 "나도 고민이다. 고1한테까지 반말을 듣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안녕하세요 동안남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정도로 동안은 아닌데?" "고민이 아니라 복받은거지" "나도 동안 남편이랑 결혼하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는 박준형, 리사, 정동하, 에일리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출연한 고민녀 오명은 씨는 지나치게 동안인 남편 때문에 자신이 엄마로 오해를 받는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오명은 씨는 "남편이 두 살 많은데도 같이 다니면 엄마 취급을 받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술집에 가면 무슨 여자가 어린 애를 데리고 술을 먹냐고 수근거리거나 마트 시식코너를 지나가면 아주머니들이 아들 도시락 싸줄 반찬 좀 보고 가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오명은 씨의 남편은 35세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동안인 외모를 지니고 있었다. 얼굴형과 헤어 스타일까지 30대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였다. 오명은 씨의 남편은 "나도 고민이다. 고1한테까지 반말을 듣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안녕하세요 동안남편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 정도로 동안은 아닌데?" "고민이 아니라 복받은거지" "나도 동안 남편이랑 결혼하고 싶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