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김장학)이 사회적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 지원에 나섭니다.



광주은행 14일 본점 1층 로비에서 ‘사회적기업 상품전시관 개관식’을 열고 이들 기업들에 대한 지원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과 공익 증진 등에 노력을 기울이는 기업들을 말합니다.



광주은행은 사회적기업 제품홍보 및 영업활동을 지원하고자 사회적기업들을 위한 상품전시관을 마련했다며, 사회적기업 상품전시관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은행 기업영업전략부 관계자는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을 위해 광주은행이 직접 고객과의 만남을 장을 마련했다” 면서 “상품전시관 운영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제품이 널리 홍보되고 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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