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조성태 본부장 취임
한국산업단지공단 신임 인천지역본부장에 조성태(53.사진) 주안지사장이 14일 취임했다.
신임 조성태 본부장은 서울 출생으로 서울 오산고등학교, 한양대학교(신문방송학과)를 졸업했으며 1986년 공단에 입사해 홍보실장, 감사실장, 창원지사장, 대불지사장, 산업입지경쟁력연구소장, 주안지사장 등을 두루 거쳤다.
조 본부장은 특히 주안지사장으로 재임하던 지난해 11월 정부의 구조고도화 확산단지 공모에서 인천의 주안 및 부평 국가산업단지가 전국 1등으로 선정되는 데 기틀을 마련한 이력이 이번 인사의 배경으로 보인다.
조성태 본부장은 “주안 및 부평국가산단과 함께 남동국가산단이 경제수도 인천의 꿈과 희망의 주춧
돌을 쌓는 마음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