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9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별에서 온 그대` 9회 예고에서는 도민준(김수현)이 천송이(전지현)와 키스 후 열병을 앓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송이는 도민준을 걱정하며 "혹시 처음이야?"라고 물었다. 또한 천송이는 "오래 함께 있을 수 있는 사람"을 이상형이라고 밝혔다. 이에 도민준은 천송이를 보며 깊은 생각에 잠겼다. 자신이 지구를 떠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



이와 겹쳐 이휘경(박해진)은 도민준의 집에 있는 천송이를 보고 화를 내고, 도민준의 정체를 궁금해하고 있는 유세미(유인나)는 도민준에게 자신의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이재경(신성록)의 본색이 드러나는 모습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이재경은 천송이의 집을 찾아와 "송이야 어디있니"라며 섬뜩한 목소리로 그를 찾고, 도민준에게는 "너한테 있지. USB"라고 자신의 모습을 숨기지 않고 물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 9회는 1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별그대` 9회 예고, `별그대` 할 날이 다가왔네" "`별그대` 9회 예고, 빨리 보고 싶다~" "`별그대` 9회 예고, 천송이랑 도민준 러브라인 급물살 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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