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안남편' 35살 맞아? 10대인 줄…'경악'

'안녕하세요' 동안남편 등장에 시청자들이 깜짝 놀랐다.

13일 밤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연상인 남편이 너무 어려 보여 자신이 엄마 취급을 받는다는 고민녀가 등장했다.

고민녀는 "남편이 너무 어려보여서 내가 상대적으로 정말 늙어 보인다. 남편이 두 살 많은데도 같이 다니면 엄마 취급을 받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같이 술 먹으러 가면 주위에서 무슨 애를 데리고 술을 먹냐고 수근 댄다. 또 마트에 가면 아주머니들이 이들 도시락 싸줄 반찬 좀 보고 가라고 한다"며 토로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녕하세요 동안남편, 너무 심한데?", "안녕하세요 동안남편, 어떻게 이렇게 생겼지?", "안녕하세요 동안남편, 10대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박준형, 리사, 정동하, 에일리가 출연해 고민을 함께 나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