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관련 사업의 부진으로 글로벌 투자은행 IB들의 주식에 대한 의존도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진단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JP모건이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 크레디트스위스, UBS, 도이체방크 등 5곳의 글로벌 은행을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들의 IB 부문 수익에서 주식 관련 사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4분기에 3년 만의 최고 수준인 47%로 올랐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반면 이들 IB 부문 수익에서 채권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 2009년 초에는 70%에 육박하다가 지난해 들어서는 50% 밑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식 의존도의 심화는 증시가 반등하는 한편으로 채권 거래는 계속 침체돼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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