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보유자산 판매 30%↑.."올해도 총력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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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지난해 토지와 주택 등 보유자산에 대한 총력판매에 나선 결과 판매실적이 대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LH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실적은 22조원으로, 2012년 17조원에 비해 30% 가까이 대폭 상승했다.
이는 연초에 설정한 목표인 20조4천억원과 지난 2013년 9월 23일 판매목표관리제를 시행하며 새로 설정한 목표치인 20조9천억원도 초과한 것이다.
LH 측은 "부동산경기 장기침체와 부동산관련 입법지연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LH의 재무개선을 위한 전사적인 자구노력으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LH는 올해도 지난해 시행한 판매목표관리제에 지역본부장의 책임과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판매방식 다각화 등을 통해 강도 높은 정상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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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측은 "부동산경기 장기침체와 부동산관련 입법지연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LH의 재무개선을 위한 전사적인 자구노력으로 거둔 의미 있는 성과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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