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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선물, 옵션만기일 '하락'…PR도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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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수선물이 옵션만기일을 맞아 하락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3000억원 이상의 매물이 나왔다.

    9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날보다 1.30포인트(0.515) 덜어진 255.50으로 마쳤다.

    기관이 2575계약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383계약, 255계약 매도우위였다.

    1월 옵션만기일인 이날 지난해 말 배당을 노리고 유입된 자금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빠져나갔다.

    프로그램은 비차익거래가 2448억원, 차익거래가 535억원 순매도로 전체 2983억원 매도우위였다.

    최동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들어온 프로그램 물량 대부분이 금융투자들의 배당수요인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 물량이 빠져나간 것으로 보인다"고 풀이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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