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와 2년 계약 연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사비 알론소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했다.

    8일(현지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알론소가 레알 마드리드와 2016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구단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알론소의 계약은 올 시즌 말까지였는데 그동안 재계약 얘기가 없어 이적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무성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하면서 프리미어리그 복귀는 이뤄지지 않게 됐다.

    알론소는 자신의 트위터에 홈 구장인 베르나베우에서 찍은 사진을 올려놓고 "이 구장은 앞으로 2년 더 내 홈 구장이 될 것"이라며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매우 행복하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알론소는 1999년 레알 소시에다드(스페인)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2004년 리버풀(잉글랜드)로 건너가 5시즌을 뛰었다.

    그러나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둥지를 옮기면서 다시 스페인 무대로 돌아왔다.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서 그는 204경기에 출전, 팀이 정규리그 우승 1회, 코파델레이(국왕컵) 1회, 수페르코파 1회 우승하는 데 일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삼천리, 김민주 홍진영 송지아 영입

      한국 여자골프의 대표 명문구단인 삼천리 스포츠단이 김민주, 홍진영, 송지아를 새롭게 영입했다.삼천리는 18일 "세 선수와 계약했다"며 "선수들이 기량을 끌어올리고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 2

      한국 여자 바둑 '김은지 시대' 열렸다

      김은지가 한국 여자 바둑의 압도적 강자로 우뚝 섰다. 김은지(18) 9단은 18일 서울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0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결승 3번기 최종 3국에서 최정(29) 9단에...

    3. 3

      카카오골프예약 "새해 첫 라운드 할인 이벤트" [골프브리핑]

      카카오골프예약이 2026년을 앞두고 전국 대표 골프장 27곳이 참여하는 '2026 붉은 말의 해 겨울 혜택전'을 마련한다고 18일 밝혔다. 골프플랫폼 기업 카카오VX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1...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