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ure "올해 엔저 영향 수출전망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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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일본 수출이 엔저 심화로 수출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K-sure 한국무역보험공사(사장 김영학)는 14개 국외지사장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4년 지역별 수출시장 및 대금결제위험도 전망`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국의 형남두 베이징 지사장과 안병철 상하이 지사장은 중국 정부가 올해 7.5%의 경제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을 들면서 "도시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설비 투자 등에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가 다양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반해 송윤재 도쿄지사장은 "농수산식품 등을 일본에 수출하는 기업, 자동차·가전·반도체 부문에서 일본과 경합하는 우리 기업은 환율 변동 위험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14년 해외 각 지역으로 진출하고 있는 국내 중소수출기업을 위해 무역보험공사의 각 지역별 국외지사장들이 체감하는 현지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습니다.
김영학 사장은 "무역보험공사는 14개 국외지사와 전세계 80개 해외신용조사기관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수출기업들에게 수출시장 및 거래 수입자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수출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도의 조치들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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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형남두 베이징 지사장과 안병철 상하이 지사장은 중국 정부가 올해 7.5%의 경제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점을 들면서 "도시화,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설비 투자 등에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가 다양해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반해 송윤재 도쿄지사장은 "농수산식품 등을 일본에 수출하는 기업, 자동차·가전·반도체 부문에서 일본과 경합하는 우리 기업은 환율 변동 위험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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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학 사장은 "무역보험공사는 14개 국외지사와 전세계 80개 해외신용조사기관들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우리 수출기업들에게 수출시장 및 거래 수입자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조사된 자료를 바탕으로 수출기업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도의 조치들을 추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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