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정우 포상휴가…누구와? 어디로?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정우 포상휴가…누구와? 어디로?

    정우 포상휴가

    '응답하라 1994' 정우 포상휴사 소식에 누구와 함께 어디로 가는지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 5일 오전 정우는 김성균과 함께 tvN '응답하라 1994' 포상휴가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이판으로 출국했다.

    이는 tvN 측이 응사가 10%대 시청률로 케이블 드라마사를 다시 쓸만큼 높은 인기를 인정해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사이판 3박 4일 포상 휴가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우 포상휴가에 대해 tvN 관계자는 "포상의 의미가 있는 만큼 배우와 스태프가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장소와 일정을 조율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정우 포상휴가가 결정됐을 때 알려진 바와 같이 고아라는 발목 인대 부상, B1A4 바로와 타이니지 도희는 앨범 준비, 유연석과 손호준은 스케줄 문제로 이번 포상휴가를 함께 하지 못했다.

    한편, tvN은 응사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며 그 감동을 이어가고 있다. 따라서 후속 드라마 '응급남녀'는 1월 24일 첫선을 보인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이시영 병원비 899만원…"그놈의 전치태반" 뭐길래 [건강!톡]

      배우 이시영이 갑작스러운 하혈로 예정보다 일찍 출산을 했다고 밝히며 그 원인으로 전치태반을 꼽았다.이시영은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이를 출산하는 과정이 담긴 모습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예상에 없던 20일 동안 병원 일기"라며 "응급으로 입원하게 돼서 생각보다 병원에 너무 오래 있었다. 결국 출산 때까지"라고 말했다.이시영은 "갑자기 하혈을 해서 병원에 왔더니 바로 입원을 하더라"며 "보호자가 꼭 있어야 한다고 하는데 보호자가 없다"면서 지인에게 요청했다. 이후 지인의 도움으로 병원에 입원하고, "욕창이 생길 거 같다"면서 병실에서 답답함을 호소하는 모습도 공개했다.이시영은 입원 후 열흘 후 수술하기로 했지만, 이후 "하혈이 너무 심해져 바로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둘째가 1.9kg 미숙아로 태어났다고 소개하며 "병원비만 899만6990원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시영은 "그놈의 전치태반"이라며 "전치태반이 보험이 안된다"면서 병원비에 대해 소개했다.전치 태반은 정상적인 임신 과정이 아닌, 임신·출산 관련 합병증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일반 사적 보험(실손의료보험, 일반 질병 보험 등)에서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다만 임신 기간 중 가입하는 태아 보험(어린이 보험에 산모 특약이 추가된 형태)에 가입했을 경우, 특약을 통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전치태반은 임신 후기 산모에게 발생하는 대표적 고위험 임신 합병증으로, 산모와 태아 모두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전문적 관리가 필수적이다. 세계적으로 보고되는 발생 빈도는 약 0.3~0.5% 수준으로, 임신부 200

    2. 2

      "이럴 거면 왜 가요" 탄식…한국 영화에 대체 무슨 일이 [붕괴위기 K무비 (上)]

      2025년 한국 극장가를 바라보는 영화계 내부 평가는 냉혹하다. 올해 상반기 국내 상업영화(순제작비 30억 원 이상)는 20여 편에 그쳤다. 팬데믹 충격이 가장 컸던 2021년(17편)과 큰 차이가 없고, 팬데믹 이전인 2019년 60편 가까이 개봉했던 것과 비교하면 처참한 수준이다. 제작 편수 자체가 줄면서 극장가의 선택지는 자연히 좁아졌다.흥행 성적도 냉혹하다. 올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외화가 국내 전체 흥행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28일 누적 관객 수는 565만1303명으로, 기존 한국 실사 영화 1위였던 '좀비딸'(563만7455명)을 넘어섰다.2010년 '아바타', 2011년 '트랜스포머 3', 2021년 '스파이더맨: 노웨이홈' 등 외국 실사 영화가 한 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사례는 있었지만, 애니메이션 외화가 전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역대 해외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인 '겨울왕국 2'(1376만명)조차 '극한직업'(1626만명), '어벤져스: 엔드게임'(1397만명)에 밀려 2019년 3위에 그친 바 있다.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 관객 500만 명을 넘어선 작품은 '좀비딸'이 유일하다. 지난해 '파묘'와 같은 '천만 영화'는 단 한 편도 나오지 않았다. 주요 배급사들조차 줄줄이 고배를 마시며 시장 전반이 동반 침체에 빠졌다. 기대작으로 꼽혔던 작품들도 성적은 제한적이었다.하반기 최고 기대작 중 하나였던 박찬욱 감독의 '어쩔 수가 없다'는 개봉 전 해외 200개국 선판매 기록을 세웠지만, 국내 관객 수는 294만1466명에 머물렀다. 유명 감독

    3. 3

      '감성과 이성 사이'…내년의 공간 트렌드는 이것으로 요약된다 [오상희의 공간&트렌드]

      매년 이맘때면 미디어들이 가장 많이 다루는 주제가 '내년의 트렌드'다. 최근에는 디자인, 정보기술(IT), 사용자경험(UX), 유통 등 분야별로 세분되는 경향이 짙어졌다. 그만큼 산업별, 상황별로 좀 더 유연한 인사이트가 필요해졌다는 얘기다. 물론 수많은 트렌드 중 더욱 경향성이 짙은 이슈를 선별해내는 능력, 개인의 취향에 맞는 트렌드를 골라내는 소비자의 감각도 필요하다.공간은 어떨까. 코로나 팬데믹 이후 집안을 취향에 맞게 가꾸려는 수요는 국내에서도 크게 늘었다. 트렌디하면서도 개성을 담은 나만의 공간을 연출하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시대가 되면서 집안을 따스한 감성이 넘치는 공간으로 꾸미려는 경향이 짙어지고 있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좀 더 감성적 경험을 통해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 한다는 것.가장 크게 공간을 달리 꾸밀 수 있는 방법은 색상이다. 벽에 새로운 페인트를 칠하거나 벽지를 바르는 것만으로도 공간 자체가 확 달라질 수 있다.페인트 전문 기업 벤저민 무어는 2026년 컬러로 ‘실루엣’을 선정했다. 실루엣은 에스프레소 컬러에 목탄 질감이 섞인 컬러다. 인공적이지 않으며 클래식한 톤을 가지고 있다. 벤저민 무어는 이에 대해 "클래식한 제품과 전통적 디자인이 갖는 편안함과 안정감에서 기인한 결과"라고 설명한다.매년 컬러 키워드를 선정하는 페인트 기업들의 2026년 트렌드 컬러도 이와 맥락은 비슷하다. 미국 색채 전문 기업 팬톤은 2026년의 컬러로 ‘트랜스포머티브 틸’을 꼽았다.매년 팬톤이 선정하는 ‘올해의 컬러’는 디자인과 문화예술, 산업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트랜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