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이틀째 하락…삼성전자, 130만원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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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코스피지수는 전날의 충격을 벗지 못하고 약세장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8포인트 (0.36%) 내린 1960.01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를 중심으로 375억 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3억원, 316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115억 원, 비차익이 127억 원 순매도로 총 243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전기전자, 철강금속 등이 떨어졌고 운수장비만 소폭 올랐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엇갈리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이틀째 하락해 130만원이 무너졌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1.34%, 0.95% 씩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오르고 있다. 현재 1.76포인트(0.35%) 뛴 498.04를 기록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80원(0.17%) 오른 10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이날 오전 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18포인트 (0.36%) 내린 1960.01을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를 중심으로 375억 원 어치의 주식을 내다팔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53억원, 316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은 차익이 115억 원, 비차익이 127억 원 순매도로 총 243억원 매도 우위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전기전자, 철강금속 등이 떨어졌고 운수장비만 소폭 올랐다.
시총 상위 종목들은 엇갈리고 있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이틀째 하락해 130만원이 무너졌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각각 1.34%, 0.95% 씩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오르고 있다. 현재 1.76포인트(0.35%) 뛴 498.04를 기록 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80원(0.17%) 오른 1052.1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