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정준영 트위터 / 정준영 만화책
사진 = 정준영 트위터 / 정준영 만화책
'정준영 만화책'

정준영이 만화책 '셀카'와 함께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

정준영은 12월 31일 공식 트위터에 "2013년 한 해 감사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준영이 준비한 2014년 새해 첫 선물이 곧 공개될 예정입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준영은 스트라이프 무늬가 들어가있는 블랙 앤 화이트 니트를 입은 채 KBS2 드라마 '예쁜 남자'의 원작인 만화책 '예쁜 남자를 보며 얼굴의 반을 가리고 있다.

만화책에서 눈을 떼지 못하고 집중하는 정준영의 모습은 최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보여준 오락기 등 게임을 좋아하는 그의 성격을 대변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준영 만화책, 새해 선물이 만화책과 관련된 것일까" "정준영 만화책, 예쁜 남자 읽고있네" "정준영 만화책 셀카가 선물이다. 셀카 더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준영이 2014년 새해를 맞아 처음으로 공개 할 선물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소속사 CJ E&M은 "내일 선물의 실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