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적 요인 따른 일시적 현상"

미국 노동부는 12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36만8천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주보다 6만8천건이나 늘어난 것으로 추수감사절 휴일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으로 풀이됐다.

시장의 전망치 32만5천건도 상회했다.

증가폭으로는 지난해 11월 둘째주 이후 가장 컸다.

변동성을 줄여 추세를 알 수 있는 4주일 이동평균 건수도 32만8천750건으로 전주의 32만2천750건보다 늘어났다.

6주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지속적으로 실업수당을 받은 건수는 279만1천건을 기록해 전주의 275만1천건보다 4만건이나 늘어났고, 시장의 전망치 275만건보다 높았다.

시장 전문가들은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 연휴가 이어지면서 실업수당 청구건수 집계에 계절적 요인이 개입하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노동시장 개선세가 유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워싱턴연합뉴스) 이우탁 특파원 lw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