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에 출연한 브로디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3`에는 깜찍한 외모와 시크한 표정의 9세 소녀 브로디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브로디는 어머니가 한국인, 아버지가 스페인과 핀란드 혼혈 유럽인이다. 할리우드 아역 스타를 닮은 브로디의 훈훈한 외모에 심사위원 모두 흐뭇한 미소를 보였다.





브로디는 애니메이션 `인어공주`에 수록된 조디벤슨의 `파트 오브 유어 월드`를 선곡해 소녀의 순수한 미성을 뽐냈지만 노래 실력은 아쉬운 수준이었다.





양현석은 "영화배우 같다. 개인적인 욕심으로 한 번 더 보고싶지만 아쉽게도 불합격을 주겠다"고 했다.





박진영은 "차분해 보이는데 떨려서 그러는 거냐. 다음 라운드가 절박하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브로디는 눈물을 글썽이며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많아서 뽑아달라고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K팝스타 브로디 출연에 누리꾼들은 "브로디 새로운 스타 탄생인가?" "브로디 정말 귀엽더라" "브로디 어린 나이에 꿈에 대한 열정 대단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SBS `K팝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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