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쇼핑 도시` 순위에서 서울이 12위를 기록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지난주 여행 전문 사이트 `CNN 트래블`을 통해 발표된



전 세계 쇼핑 관광지 12곳에서 서울은 비록 최하위지만 세계 유수의 도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것..



서울은 40점 만점중 이동성 4점, 가격 7점, 다양성 4점, 경험 6점으로 총 21점을 받아 12위로 이름을 올렸다.



CNN은 "한국인의 쇼핑 열정은 거의 광적이며 실제로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서울은 백화점부터 심야 쇼핑몰,



최신 유행 길거리 상점까지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 상품들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CNN은 이어 "외국 명품들에는 대체로 매우 높은 가격표가 붙어 있는 반면



현지의 부티크점들은 세련된 상품들을 저렴하게 팔기도 한다"면서



"현대와 전통이 적절히 조화를 이루고 있는 도시"라고 전했다.



쇼핑 도시 순위에서 뉴욕이 35점으로 1위에 올랐고



도쿄 34점, 런던 31점, 쿠알라룸푸르 30점, 파리 29점으로 2∼5위를 각각 차지했다.



6∼9위는 홍콩(28점), 부에노스아이레스(27점), 빈(25점), 두바이(24점)였다.



`패션 본고장`인 밀라노가 22점으로 10위, `명품 거리`로 유명한



마드리드가 23점으로 11위를 차지했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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