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은 한국환경공단의 심의를 거쳐 양양군 하수도시설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본 사업은 양양 및 하조대, 남애 등 3개 하수처리시설을 신설, 증설, 개량하고 하수관거 신설 및 관내 하수도 시설을 통합 운영하는 사업입니다.



총 사업기간은 건설기간 24개월을 포함, 운영기간 20년입니다.



이번 사업은 수익형민간사업(BTO)으로 건설기간의 민간투자비는 운영 기간 동안의 시설 사용료로 회수하게 됩니다.



특히 제안 운영비(508억원)가 신설공사비를 포함한 총 제안사업비(390억원)보다 큰, 운영 위주의 프로젝트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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