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의 경제상황 인식을 보여주는 소비자심리지수 CSI가 2년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 결과`를 보면 11월 C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오른 107을 기록해 지난 2011년 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습니다.



한은은 "소비자가 현재 경기가 나아지고 있다고 판단하면서 앞으로도 경기 개선을 바라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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